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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곡·창동 창업허브 입주기업 모집…총 25개사

등록 2026.11.09 06:00:00

유망 스타트업에 창업 공간 제공

[서울=뉴시스] 서울창업허브 창동 모집 홍보물. (자료=서울시 제공) 2026.11.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창업허브 창동 모집 홍보물. (자료=서울시 제공) 2026.11.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서울창업허브 M+와 서울창업허브 창동에서 총 25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마곡산업단지에 대기업·연구 기관 협력 기반을 갖춘 서울창업허브 M+와 문화·창조 산업 분야 창업을 지원하는 서울창업허브 창동에서 각각 이뤄진다.

선정된 기업에는 독립 사무 공간과 함께 투자 유치, 기업 간 협력, 사업화 등 성장 단계에 맞는 지원을 제공한다.

서울창업허브 M+(강서구 마곡중앙8로 14)는 마곡산업단지에 위치한 서울시 대·중소기업 협력 거점이다. 약 200개 기업이 집적된 마곡산업단지 산업 기반을 활용해 새싹기업(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기술 교류, 공동 개발, 사업 협력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 12월 개관 이후 서울창업허브 M+는 총 387개 스타트업을 보육했다. 이들 기업은 누적 매출 2575억원, 투자 유치 2155억원, 신규 채용 1499명을 기록했다.

입주 기업 '아폴론'은 SBA와 LG가 공동 조성한 '마곡 WECO펀드' 등을 통해 총 4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했다.

입주 기업 '모티'는 서울창업허브 M+ 대기업 협력, 해외 진출 지원을 바탕으로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 LG·인바디 등과 하지 근력 측정기 실증,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독일 등 해외 시장 진출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신규 입주 기업 21개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미만 기업이다. 신산업 창업 분야는 10년 미만까지 지원할 수 있다. 다만 '마곡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에 따른 입주 가능 업종에 해당해야 한다.

입주 가능 업종은 IT·BT·GT·NT·R&D 등 5개 분야다. 세부 업종은 스타트업플러스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적정성 검토와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선발한다. 최종 결과는 다음 달 중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이 밖에 서울창업허브 창동(도봉구 마들로13길 84)은 서울 동북권 창업 거점이다. 문화·창조 산업 분야 유망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독립형 입주 공간 30개실과 제작 시설을 갖추고 있다.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사업화·투자 연계·판로 개척 과정을 운영한다.

2021년 5월 개관 이후 총 186개 스타트업을 보육했다. 입주 기업들은 누적 매출 1716억원, 투자 유치 342억원, 신규 채용 1151명을 기록했다.

대표 입주 기업인 '에이럭스'는 교육용 로봇·드론과 코딩 콘텐츠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현재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드론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2023년 입주 기업 '모벤티스'는 물류 운영과 정보 기술을 결합한 물류 기업이다. 자체 물류 관리 개발과 물류 운영 전산화를 추진하고 있다. 2024년 매출 600억원을 기록했다.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신규 입주 기업 최대 4개사를 모집한다. 뉴미디어·창조산업 분야 기업에는 선정 평가 시 가점 3점을 부여한다.

입주 기간은 기본 2년이며 1년 단위 연장 평가를 거쳐 최장 4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독립 사무 공간과 함께 투자 유치 등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설별 모집 공고를 확인한 후 스타트업플러스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현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마곡의 대기업 협력 기반과 창동의 문화·창조산업 지원 기반 시설을 활용해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겠다"며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들이 투자 유치와 사업 협력, 시장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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