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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석유최고가격제 같은 가격 통제 장기화시 여러 부작용 발생"

등록 2026.10.12 16:58:03수정 2026.10.12 18:12:24

"1차 물가 충격은 완화…한시적 제도 바람직"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10.12.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10.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래현 김민수 기자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석유 최고가격제와 같은 가격 통제가 장기화할 경우 여러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신 총재는 12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재경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가격 통제는 단기적으로 1차 물가 충격을 완화함으로써 비용 전이나 근원물가로 흘러가는 경로를 차단하지만 장기적으로 실행하면 안 되고 한시적인 제도가 바람직하다"고 했다.

신 총재는 "지금 저희가 측정한 바로는 석유 최고가격제가 물가 오름세를 0.6%포인트 낮춘 효과가 있다"며 "재정이 투입되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선에서 계속됐고, 2차 파급효과를 사전 방지하는 장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하는 물가 통계 수치를 받아적지 말고 한은이 주도적으로 물가 전체를 관장하고 통제하는 책임감을 가져달라'는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의 당부에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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