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북 中 대사, 신압록강대교 참관…“북중 사회주의 발전 적극 기여”
등록 2026.10.17 16:21:24수정 2026.10.17 16:24:24
![[서울=뉴시스]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가 신압록강대교 개통 다음날일 17일 대교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출처:주북 중국대사관 위챗) 2026.10.17.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7/NISI20261017_0002266127_web.jpg?rnd=20261017161901)
[서울=뉴시스]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가 신압록강대교 개통 다음날일 17일 대교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출처:주북 중국대사관 위챗) 2026.10.1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왕야쥔 북한 주재 중국대사가 17일 하루 전 개통한 신압록강대교를 방문해 중국과 북한의 출입국 시설을 직접 이용했다.
북한주재중국대사관은 이날 소셜미디어 위챗(중국판 카톡)에 왕 대사가 신압록강대교의 북중 통상구 시설을 방문했다며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왕 대사의 참관에는 중국측 랴오닝성·단둥시 관계자와 북한 평안북도·신의주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위챗에 따르면 왕 대사는 여권을 들고 출입구 수속을 직접 밝았고 여객터미널, 종합무역구, 화물하치장, 면세점 등 시설 등을 둘러봤다.
![[서울=뉴시스]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가 신압록강대교 개통 다음날일 17일 대교를 방문해 여권을 제시한 뒤 출입국 수속을 밟고 있다.(출처:주북 중국대사관 위챗) 2026.10.17.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7/NISI20261017_0002266129_web.jpg?rnd=20261017161940)
[서울=뉴시스]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가 신압록강대교 개통 다음날일 17일 대교를 방문해 여권을 제시한 뒤 출입국 수속을 밟고 있다.(출처:주북 중국대사관 위챗) 202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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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사관은 “시진핑 주석과 김정은 총서기의 전략적 지도 아래 신압록강대교가 정식 개통됐으며 양국간 상호 소통과 전통적 우의를 심화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양측은 대교의 역할이 실질적으로 발휘되도록 하고 경제·무역 협력을 심화하는 한편, 지방 교류·왕래를 추진하고 양 국민의 복지를 증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북중 사회주의 발전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 대사는 이번 개통이 북중 정상간 공통 인식을 이행한 중요한 성과라며 북중 경제무역 협력 확대와 인적 왕래 밀접화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신압록강대교는 중국 랴오닝성 단둥과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총 길이 3026m 교량이다.
교량은 2014년 완공됐지만 북한측이 다리와 연결되는 도로 및 관련 통관시설 등이 갖춰지지 않아 12년 가량 지각 개통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압록강대교 개통으로 철도와 도로의 단선 통행 가능한 중조우의교와 함께 북중 인적 물적 교류의 새로운 통로가 될 전망이다.
북한은 7일 러시아와 두만강 자동차 대교도 개통식을 가졌다.
![[서울=뉴시스] 16일 개통한 신압록강대교에 마련된 면세점. 아직 오픈하지 않아 이용객이 없어 텅비어 있다.(출처:주북 중국대사관 위챗) 2026.10.17.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7/NISI20261017_0002266130_web.jpg?rnd=20261017162041)
[서울=뉴시스] 16일 개통한 신압록강대교에 마련된 면세점. 아직 오픈하지 않아 이용객이 없어 텅비어 있다.(출처:주북 중국대사관 위챗) 2026.10.17.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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