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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모든 석유 장악, 이란 전역 점령 가능"…공격 재개 가능성 언급

등록 2026.10.24 11:33:08

"이란, 대응할 수 있는 일 많지 않아…빠르게 전쟁 끝낼 수 있어"

美 언론들 "또다른 군사작전 승인 여부, 아직 불확실" 보도

[포트마이어스=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각)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플로리다 걸프 코스트 대학교에서 유세하면서 춤을 추고 있다. 그는 이날 이란에 대한 군사 공습 재개 가능성을 언급하며, 미국이 이란의 모든 석유를 장악하거나 심지어 이란 전국을 점령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2026.10.24.

[포트마이어스=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각)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플로리다 걸프 코스트 대학교에서 유세하면서 춤을 추고 있다. 그는 이날 이란에 대한 군사 공습 재개 가능성을 언급하며, 미국이 이란의 모든 석유를 장악하거나 심지어 이란 전국을 점령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2026.10.24.

[워싱턴=신화/뉴시스] 유세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각) 이란에 대한 군사 공습 재개 가능성을 언급하며, 미국이 이란의 모든 석유를 장악하거나 심지어 이란 전국을 점령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 유세 참석을 위해 백악관을 떠나면서 기자들에게 "이란은 지금 대응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 우리가 원한다면 이란의 기름 전부를 가져올 수도 있으며, 이란을 통째로 점령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란과의 갈등이 1년 더 지속될 수 있다는 마이크 월츠 유엔주재 미대사의 발언에 대한 질문에 트럼프는 "우리는 이를 매우 빠르게 끝낼 수 있다. 문제는 우리가 끝내고 싶은가, 아니면 그냥 시들게 두고 싶은가'이라고 답했다.

   이후 플로리다 집회에서 트럼프는 이란에 대한 또 다른 군사 작전이 가능하다고 또다시 말했다. "우리는 또 하나의 '장대한 분노' 작전을 감행할 수도 있다"며 2월28일 이란에 대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군사 작전을 언급했다.

   트럼프의 최근 발언은 미국과 이스라엘군이 미 중간선거 이후 이란에 대한 재공격 계획을 세웠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나왔다. 하지만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 또 다른 군사 작전을 승인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보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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