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반포푸르지오 리모델링 수주…'넥스트 리모델링' 첫 성과
등록 2026.10.24 18:12:58
![[서울=뉴시스] 반포푸르지오 아파트 전경. (사진=삼성물산 제공) 2026.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31/NISI20260331_0002097966_web.jpg?rnd=20260331091353)
[서울=뉴시스] 반포푸르지오 아파트 전경. (사진=삼성물산 제공) 2026.03.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반포푸르지오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은 24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참석 조합원 168명 중 159명(94.6%)이 삼성물산을 선택했다. 리모델링 사업비는 약 1250억원이다.
삼성물산은 올해 3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달 넥스트 리모델링을 적용한 입찰제안서를 조합에 제출했다. 새 단지명으로는 '래미안 아스펠 반포(ASPEL BANPO)'를 제안했다.
설계는 전용면적 84㎡를 기준으로 침실 중심의 '스위트' 타입과 주방·식사 공간을 강조한 '라운지' 타입 등 두 가지 평면으로 구성했다.
기존 골조를 유지하고 증축 없이 공사를 진행하는 사업 방식인 만큼 공간 활용도와 평면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슬라이딩 도어와 호텔식 욕실, 빌트인 수납시스템 등을 적용하고, 공용공간에는 인공지능(AI) 주차관리와 로봇 발렛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5개 층 규모의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한다. 단지 외관에는 석재 마감과 고성능 외단열 시스템을 적용해 디자인과 에너지 효율을 개선할 예정이다.
반포푸르지오 리모델링 사업은 기존 증축형 리모델링에서 넥스트 리모델링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한 사례다. 조합은 2019년부터 증축형 리모델링을 추진했으나 시공사 선정 과정 등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삼성물산의 넥스트 리모델링을 도입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넥스트 리모델링은 기존 골조를 유지하면서 증축 없이 주거 성능과 공간 활용도를 개선하는 방식이다. 재건축이나 증축형 리모델링 추진이 어려운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삼성물산이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