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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암모니아 가스 누출, 수습 사흘째…여전히 "고농도"

등록 2026.11.02 13:48:16

[제주=뉴시스] 31일 오후 서귀포시 서귀포항 인근 수산물업체 내 냉동창고에서 암모니아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과 영산강환경유역청 등 관계기관이 수습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6.10.31.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31일 오후 서귀포시 서귀포항 인근 수산물업체 내 냉동창고에서 암모니아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과 영산강환경유역청 등 관계기관이 수습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6.10.3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오영재 기자 = 제주의 한 수산물업체 냉동창고에서 발생한 암모니아 가스 누출 사고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서귀포시 서귀포항 인근 수산물업체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31일 낮 12시27분께 해당 업체 냉동창고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됐다.

이날 암모니아 설비 점검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현장 주변에 파이어라인을 설치해 통제하는 한편 영산강환경유역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수습하고 있다.

사고 사흘째인 현재까지도 냉동창고 주변에서는 고농도의 암모니아 가스가 측정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재난문자를 통해 "칠십리교~서구포시 장애인회관 구간 차량 운행 시 공기내부순환 및 창문을 닫고 운행하길 바란다"며 "보행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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