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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證, 3분기 영업익 157억원…전년比 0.3%↑

등록 2026.11.03 16:50:13

[서울=뉴시스]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카카오페이증권 제공) 2026.07.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카카오페이증권 제공) 2026.07.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카카오페이증권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3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증권은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46억원, 1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0%, 0.3% 증가한 수치다.

증시 호황으로 거래가 폭증했던 직전 분기와 비교해 실적은 둔화했다. 증시가 조정 국면에 들어서면서 국내외 주식 거래 감소 등의 영향으로 2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8.8%, 60.3% 줄었다.

3분기 주식 거래대금은 81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 급증했으나, 직전 분기(139조9000억원) 대비로는 41.6% 감소했다.

다만 거래대금 감소에도 월 거래고객 수는 2분기 161만명에서 3분기 167만명으로 3.7% 늘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62% 증가한 수치다.

주식거래 건수는 2억3500만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직전 분기 대비로는 11.6% 감소하는 데 그쳤다.

9월 말 기준 예탁자산은 19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7% 늘었다. 3분기 순유입액은 1조8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63% 증가했으며, 올해 누적 순유입액은 10조4000억원으로 320% 급증했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3분기에는 대외 변동성 속에서도 투자 실수요자 기반이 꾸준히 넓어지고 연금 등으로 상품 라인업이 다양해지면서 회사의 기초체력은 한층 탄탄해졌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 혁신과 상품 다변화를 통해 시장 환경에 따라 탄력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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