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십정동 자원순환시설 화재, 15시간 만에 완진
등록 2026.11.04 16:50:26수정 2026.11.04 18:00:24
소방당국, 한때 대응 1단계 발령
![[인천=뉴시스] 4일 오전 부평구 십정동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6.11.0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1/04/NISI20261104_0002283159_web.jpg?rnd=20261104164746)
[인천=뉴시스] 4일 오전 부평구 십정동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6.11.04. [email protected]
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7분 부평구 십정동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시설 건물 1개동 일부와 파쇄기 등이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142명과 펌프차 등 장비 49대를 동원해 이날 오전 5시12분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
이어 화재 발생 15시간2분 만인 이날 오후 4시19분 불을 완전히 껐다.
앞서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가 접수된 지 7분 만에 관할 소방서의 인력 및 장비가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오전 3시38분 경보령을 해제했다.
부평구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주변 차량은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알리기도 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샌드위치 패널과 자원순환시설 내 대량의 가연물로 진화에 오랜 시간이 소요됐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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