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현대모비스 격파하고 3연승…SK·KCC도 승전고(종합)
등록 2026.11.08 20:26:16
정관장, 현대모비스 원정서 91-85 승리
SK는 DB 81-65 꺾고 2연패 탈출
'허웅 27점 폭발' KCC, LG 84-74 제압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의 문유현. (사진 =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8/NISI20261108_0002286114_web.jpg?rnd=20261108162638)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의 문유현. (사진 =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관장은 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1-85로 승리했다.
주축 가드 변준형이 발목 통증으로 결장했음에도 승리를 낚은 2위 정관장은 3연승을 달렸고, 시즌 9승(4패)째를 수확해 선두 삼성(10승 2패)을 1.5경기 차로 추격했다.
3연패에 빠진 현대모비스는 3승 9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전반 내내 접전을 펼치다 40-37로 근소하게 앞선 정관장은 3쿼터에서도 치열한 승부를 이어갔다.
양 팀이 66-66으로 팽팽히 맞선 채 시작된 4쿼터에서 정관장이 쿼터 중반 기세를 끌어올렸다.
72-71로 근소하게 앞선 상황에서 박정웅의 속공 득점과 문유현의 3점 플레이, 렌즈 아반도의 자유투로 82-71로 달아났다.
턴오버가 속출하면서 좀처럼 추격에 박차를 가하지 못한 현대모비스는 경기 종료 1분 23초 전 오마리 스펠맨이 3점포를 터뜨려 85-89로 따라붙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라숀 토마스가 17득점 9리바운드, 박지훈이 17득점 5리바운드로 정관장 승리를 쌍끌이했고, 문유현은 16득점 10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써냈다.
현대모비스에 대체 선수로 합류해 두 번째 경기를 치른 스펠맨은 33득점 9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으나 팀 패배에 고개를 숙였다.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서울 SK의 김낙현.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8/NISI20261108_0002286163_web.jpg?rnd=20261108194328)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서울 SK의 김낙현.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연패를 끊은 SK는 6승(3패)째를 수확했다. 2연승 행진이 중단된 DB는 7승 6패를 기록했다.
김낙현이 3점포 4방을 터뜨리는 등 17점을 올리며 SK 승리에 앞장섰고, 자밀 워니가 19득점 13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안영준도 15득점 5리바운드로 힘을 더했다.
DB에서는 앨런 윌리엄스가 19득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부산 KCC의 허웅.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8/NISI20261108_0002286165_web.jpg?rnd=20261108194421)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부산 KCC의 허웅. (사진=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KCC는 창원체육관 원정을 떠나 창원 LG를 84-74로 꺾었다.
승리한 8위 KCC(5승 8패)는 패배한 7위 LG(5승 7패)를 0.5경기 차로 쫓았다.
KCC에선 허웅이 홀로 27점을 퍼부어 3연승을 이끌었다.
LG는 아셈 마레이와 아치 굿윈이 각각 14점과 13점을 넣었지만 연승 기회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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