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순직' 부천 화재 합동감식…인화성 물질 180여통
등록 2026.10.17 12:47:30수정 2026.10.17 13:39:09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16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의 한 도장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사진=부천소방서 제공) 2026.10.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6/NISI20261016_0021491241_web.jpg?rnd=20261016111130)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16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의 한 도장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사진=부천소방서 제공) 2026.10.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7일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부터 부천 도장공장 화재 관련 합동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감식 참여 기관은 경찰을 비롯해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전기안전공사 등 4개 기관이다. 총 23명이 투입됐다.
감식반은 최초 발화 지점 등을 감식해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화재 현장에서 인화성 물질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용기 180여개가 발견됨에 따라 해당 물질의 성분 등도 확인한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위험물 취급 관련 허가를 받은 이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날 오전 8시38분께 부천 오정구 내동의 5층짜리 금속부품 도장공장 3층 세척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불로 40대 소방관 1명이 숨지고 또 다른 40대 소방관 1명이 중상을 입었다. 또 소방관 4명이 열탈진과 연기흡입 등 경상을 입고 공장 관계자 2명도 화상 등 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28분만인 전날 오전 11시6분께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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