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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0.6원 오른 1323.7원 마감

등록 2026.10.27 15:55:51

달러인덱스, 전날보다 상승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2026.10.27.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2026.10.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320원대 초반에서 상승 마감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0.6원 오른 1323.7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오후 3시34분 102.12로 전날(101.96)보다 상승했다.

국제 유가 하락 등으로 시장에 위험 선호 심리가 번졌지만 달러 강세 흐름이 환율을 밀어 올린 것으로 보인다.

수출 호조로 반도체 기업들이 벌어들인 달러가 국내 외환시장에 꾸준히 공급되며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채권시장으로 옮겨갔던 유동성이 주식시장으로 돌아오고, 국채금리가 반등하며 원화 가치가 소폭 떨어졌다는 것이 시장의 평가다.

수입업체들의 결제 수요와 거주자 해외주식투자 확대 등도 환율 상승에 힘을 보태는 요인이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지금의 주식시장 반등은 단기적으로 금리 상승과 달러 약세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며 "주가 반등시 원화를 비롯한 리스크 벤치마크 통화 상승을 제할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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