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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대 하락 출발…삼전·닉스 4% 안팎 약세

등록 2026.11.03 09:12:21수정 2026.11.03 09:24:25

코스피 5715선·코스닥 723선 출발…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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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국내 증시가 3일 나란히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이 홀로 순매수에 나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6% 내린 5715.19에 개장했다.

오전 9시4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87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46억원, 488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국내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개장 직후 3% 넘게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3.93%, SK하이닉스는 4.35% 내리며 출발했다. 이 밖에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42% 하락한 723.92에 장을 시작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이 646억원을 순매수하며 매수세를 주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2억원, 35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알테오젠은 보합세를 나타냈으며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각각 1.36%, 0.98%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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