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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1구역 3지구, 291가구 주거복합시설로 재개발

등록 2026.11.06 10:00:00

도심권 주거 공급 확대, 공공성 확보

[서울=뉴시스] 창신1구역 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자료=서울시 제공) 2026.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창신1구역 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자료=서울시 제공) 2026.1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지난 5일 제2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종로구 창신동 459-12번지 일대 '창신1구역 제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정비계획·건축·경관·교통·소방 분야 통합 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1호선 동대문역 4·5번 출구 앞 종로변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하고 폭 2~3m 골목이 얽혀 있다.

이번 통합 심의안에 따라 지하 7층, 지상 43층 규모로 공동 주택 291가구(공공 임대 15가구 포함)와 근린 생활 시설, 공공 지원 시설을 짓는다.

공공 지원 시설은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서울시 주거안심종합센터'다. 센터는 지상 3층에 연면적 1052.41㎡로 조성된다. 주거 취약 계층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주거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종로변 지상 1층에 상가를 배치해 가로 활성화를 유도한다. 창신 도시정비형 재개발 구역 통합 관리 지침에 따라 상가 세입자 재입점을 지원한다.

대상지 내 쪽방 주민을 위해 창신3구역 내 공공 주택 조성 전까지 임시 거주 공간을 제공한다.

종로에서 왕산로 방향 종로변 1차로를 3.5m로 넓힌다. 보행 편의를 위해 동대문역 4·5번 출입구를 대지 안으로 옮긴다.

지하철 출입구 이전 시 자동 계단(에스컬레이터)을 설치해 종로변 보행 환경을 개선한다.

대상지 지상에는 '녹지생태도심 재창조전략 및 정원도시 서울' 일환으로 개방형 녹지를 조성해 그늘 보행권을 확보하고 주민 휴게 공간을 제공한다.

김창규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창신구역 내 첫 번째로 추진되는 창신1구역 3지구의 통합 심의 통과는 창신구역 일대 정비 사업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주거 복합 용도, 녹지 생태 공간을 연계해 상권을 활성화하고 창신구역을 도시 복합 문화 거점으로 재편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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