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위너' 케인, 뮌헨과 2029년까지 재계약…주급 7억3000만원
등록 2026.11.06 10:56:25
"더 많은 우승컵 들어 올릴 것"
![[뮌헨=AP/뉴시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 2026.10.31.](https://img1.newsis.com/2026/11/01/NISI20261101_0001708897_web.jpg?rnd=20261106101148)
[뮌헨=AP/뉴시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 2026.10.31.
뮌헨은 지난 5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케인과 2029년 6월까지 유효한 연장 계약을 맺었다. 그는 2023년 여름 뮌헨으로 이적한 뒤 분데스리가 우승 2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우승 1회, 프란츠 베켄바워 슈퍼컵 우승 2회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어 "케인은 현재까지 공식전 161경기에서 156골을 기록하면서 국내외 대회에서 여러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지난주에는 (발롱도르를 수상해)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덧붙였다.
케인은 구단을 통해 "뮌헨에서 마치 집처럼 편안함을 느낀다. 구단과 팬 그리고 뮌헨이라는 도시를 사랑한다. 우리는 환상적인 팀이며, 뱅상 콩파니라는 멋진 감독님과 함께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뮌헨의 일원이라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한 케인은 "나는 계속 팀과 함께하고 싶었다.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되며, 위대한 클럽과 함께 더 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케인은 이번 재계약으로 주급 40만 파운드(약 7억3000만원)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과 함께 최고 수준이다.
![[런던=AP/뉴시스]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26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팔라디움 극장에서 열린 2026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 상을 받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케인은 '올해의 공격수' 상도 받았다. 2026.10.27.](https://img1.newsis.com/2026/10/27/NISI20261027_0001696547_web.jpg?rnd=20261027081905)
[런던=AP/뉴시스]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26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팔라디움 극장에서 열린 2026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 상을 받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케인은 '올해의 공격수' 상도 받았다. 2026.10.27.
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축구 시상식으로, 케인은 잉글랜드 출신으로는 2001년 마이클 오언 이후 25년 만에 영예를 안았다.
케인은 2025~2026시즌 뮌헨과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총 65경기에 출전해 73골 8도움을 올렸다. 뮌헨에선 리그·DFB 포칼·슈퍼컵 우승, 잉글랜드 대표팀에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위를 달성했다.
뮌헨은 30대 중반에 접어들었음에도 여전히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케인에게 2029년까지 창끝을 맡길 예정이다.
한편 뮌헨은 오는 21일 오후 11시30분 마인츠와의 리그 9라운드 원정 경기 이후11월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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