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10년만 관객 20만명 돌파
등록 2026.10.15 11:17:38
총 27만7027명…지난해보다 4만명 증가
![[부산=뉴시스] 김혜진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 김영덕 마켓위원장(왼쪽 첫번째)이 15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결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10.15.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15/NISI20261015_0021489740_web.jpg?rnd=20261015103441)
[부산=뉴시스] 김혜진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 김영덕 마켓위원장(왼쪽 첫번째)이 15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결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10.15.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0년 만에 영화 관객 2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성적을 거뒀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조직위)는 지난 6~15일 열린 올해 영화제의 영화 관객 수가 20만43명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영화 관객이 20만명을 넘어선 것은 2015년 이후 10년 만이다.
프로그램 이벤트와 부대행사 관객 7만6984명을 포함한 총 관객 수는 27만7027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4만명 증가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59개국 246편의 공식 초청작을 비롯 총 315편이 상영됐다. 영화인과 관객이 만나는 게스트와의 만남(GV)은 304회, 오픈 토크와 마스터 클래스 등 각종 프로그램 이벤트는 72회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국제영화제작자연맹(FIAPF)의 'A-리스트' 영화제로 선정된 이후 처음 열린 행사로, 아시아 전역에서 제작된 13편이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지역 연계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커뮤니티비프는 남포동 일대에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동네방네비프는 역대 최다인 18개 장소에서 진행됐다.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에는 58개국 1266개사가 참가했으며, 전시장과 산업 행사에 총 3만484명이 방문했다. 마켓에서는 1000억원 규모의 한일 공동 콘텐츠 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조직위는 개막일 변경과 상영 확대 등이 관객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부산=뉴시스] 김혜진 기자 = 6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2026.10.06.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21478458_web.jpg?rnd=20261006210953)
[부산=뉴시스] 김혜진 기자 = 6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2026.10.0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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