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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제주 해안사구서 해양쓰레기 900㎏ 수거

등록 2026.10.26 15:14:25

기업·단체 50명 참여…제주 해안사구 연안생태계 보호

[서울=뉴시스]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24일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해변 일대에서‘가플지우’협력사 임직원들과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서울=뉴시스]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24일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해변 일대에서‘가플지우’협력사 임직원들과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환경공단이 기업·민간단체와 함께 제주 해안사구에 쌓인 해양쓰레기 수거에 나서 약 900㎏을 처리했다.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24일 제주 서귀포시 사계해변에서 ‘가플지우’ 협력사와 함께 연안정화 활동을 벌여 해양쓰레기 약 900㎏을 수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해양환경공단과 이마트 제주·신제주·서귀포점, 그랜드 조선 제주, 해양복원환경단체 블루사이렌 등에서 5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상 악화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활동 구역을 해안사구 일대로 조정하고, 순비기나무 등 해안식물 군락 주변에 쌓인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해안사구 식생지를 보호하고 연안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취지다.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함께 해양쓰레기를 줄이고 건강한 해양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플지우'는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의 줄임말로, 2018년 시작된 이후 유통사와 제조사,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협력 플랫폼이다. 오는 11월 강원도 고성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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