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최고 17도' 전국 대체로 맑고 쌀쌀…대부분 지역 한파특보

등록 2026.10.28 07:55:24수정 2026.10.28 08:08:24

일부 내륙 아침 영하권, 얼음 어는 곳도

내일 오후 중부지방부터 비, 모레까지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수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에도 쌀쌀하겠다. 사진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인 22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출근하는 모습. 2026.10.22.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수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에도 쌀쌀하겠다. 사진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인 22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출근하는 모습. 2026.10.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수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에도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오늘(28일)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겠다"며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전날보다 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졌다.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경북내륙·북동산지는 영하권으로 내려간 곳이 있다.

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이 있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난로와 전기장판 등 난방기를 사용할 때는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와 일부 해안에는 오전까지 순간풍속 시간당 55㎞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이날 비 소식은 없지만 내일(29일)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남을 시작으로 비가 오겠다.

밤부터는 그 밖의 충청권과 전북북서부, 제주도로 확대될 전망이다. 모레(30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이어지겠다.

29~30일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북부·서해5도 5~20㎜ ▲서울·경기남부 5~10㎜ ▲강원내륙·산지 5~10㎜ ▲대전·세종·충남 5~10㎜ ▲충북 5㎜ 안팎 ▲전북·광주·전남 5~10㎜ ▲제주도 5~10㎜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5㎜ 미만이다.

하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11~17도를 오르내리며 평년(아침 최저 2~12도, 낮 최고 16~21도)보다 낮겠다.

주요 지역 낮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수원 13도, 춘천 14도, 강릉 13도, 대전 14도, 청주 13도, 광주 15도, 전주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대구 15도, 제주 1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남부가 '보통', 그 밖의 전 권역은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