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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미스터리의 만남…뮤지컬 '얼음나무 숲' 초연

등록 2026.11.01 07:10:00

하지은 작가 소설 무대화…12월 23일 개막

[서울=뉴시스] 뮤지컬 '얼음나무 숲' 포스터. (뷰티풀웨이 제공) 2026.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뮤지컬 '얼음나무 숲' 포스터. (뷰티풀웨이 제공) 2026.10.3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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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뮤지컬 '얼음나무 숲'이 12월 23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초연한다.

하지은 작가의 동명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얼음나무 숲'은 가상의 자치 도시 에단을 배경으로 두 음악가의 우정과 갈등, 이들을 둘러싼 기묘한 살인 사건을 다룬다.

원작 소설은 클래식 음악과 미스터리 스릴러를 결합한 서사로 주목받았다.

뮤지컬에서는 바이올린과 피아노, 첼로로 구성된 3인조 라이브 밴드의 연주와 무대 연출을 통해 소설 속 환상적인 세계를 구현한다.

백 년 만에 나타난 천재로 불리는 에단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아나토제 바옐 역에 김종구, 기세중, 홍승안이 출연한다.

아나토제 바옐의 음악적 동료이자 친구이며 천재 피아니스트인 고요 드 모르페 역에는 정민, 박선영, 박정혁이 캐스팅됐다.

화려한 외모와 언변으로 사교계를 사로잡은 트리스탄 벨제 역에는 노희찬, 권태하, 이현이 나선다.

크리에이터팀 랑랑이 각색과 작사, 양지해가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는다. 뮤지컬 '종의 기원', '유진과 유진' 등을 선보인 이기쁨이 연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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