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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복귀전' 이정영 3연패…이로사에게 1분31초 만에 TKO패

등록 2026.11.01 11:38:30

데뷔전 승리 이후 부진 계속

[서울=뉴시스] UFC 이정영. (사진=U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UFC 이정영. (사진=U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이 1년 반 만에 옥타곤으로 돌아와 연패 탈출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이정영은 1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 모이카노 vs 놀란' 언더카드 페더급(65.8㎏) 경기에서 줄리안 이로사(미국)에게 1분31초 만에 TKO 패배했다.

이로써 이정영의 UFC 전적은 1승 3패, 종합격투기(MMA) 통산 전적은 11승 4패가 됐다.

터치 글러브 직후 이정영은 왼손 훅으로 유효타를 날렸고 상대를 철망으로 밀고가 다운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로사는 곧장 일어났고 주먹을 주고받으며 테이크다운을 시도했다.

이정영은 카프킥을 때리며 맞섰지만 데미지가 쌓였고, 1라운드 종료 3분33초 전 오른손 펀치를 맞고 쓰러졌다.

이로사가 곧장 파운딩을 가했고, 주심이 경기 중단을 선언하면서 경기 시작 1분31초 만에 이정영의 패배가 확정됐다.

로드 투 UFC 시즌1 페더급 챔피언 출신인 이정영은 2024년 2월 UFC 데뷔전에서 블레이크 빌더(미국)를 꺾으며 눈도장을 찍었다.

그러나 같은 해 7월 하이더 아밀(필리핀)과 지난해 5월 다니엘 산토스(브라질)에게 연달아 패배했고, 이날을 끝으로 은퇴하는 이로사에게도 덜미를 잡히면서 고개를 숙였다.

반면 이로사는 이정영을 꺾어 UFC 통산 10승(9패)을 쌓고 옥타곤을 웃으며 떠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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