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받았는데도 두통" 의료진 흉기위협 60대…영장친다
등록 2026.11.06 10:35:51수정 2026.11.06 11:34:24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진료에 불만을 품고 의료진을 흉기로 협박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가평경찰서는 A(60대)씨를 특수협박과 특수공무집행방해, 음주운전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11시께 가평군 설악면의 한 의원에 술에 취한 상태로 찾아가 "진료를 받았는데도 두통이 낫지 않는다"며 의료진에게 욕설을 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출동한 경찰관들까지 흉기로 위협하고 헬멧을 던져 순찰차를 파손시킨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음주상태로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병원으로 온 것으로 조사됐으며 검거 후 측정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로 나타났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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