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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프리마켓서 2% 동반 상승

등록 2026.11.09 08:14:07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이 보이고 있다.삼성전자는 이날 올해 2분기(4~6월) 연결 기준 매출 74조683억원, 영업이익 10조4439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반도체 사업을 맡고 있는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의 매출은 28조5600억원, 영업이익은 6조4500억원, 모바일과 생활가전 등 사업을 하는 디바이스솔루션(DX)부문은 매출 42조700억원, 영업이익 2조72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24.07.31.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이 보이고 있다.삼성전자는 이날 올해 2분기(4~6월) 연결 기준 매출 74조683억원, 영업이익 10조4439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반도체 사업을 맡고 있는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의 매출은 28조5600억원, 영업이익은 6조4500억원, 모바일과 생활가전 등 사업을 하는 디바이스솔루션(DX)부문은 매출 42조700억원, 영업이익 2조72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24.07.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9일 프리마켓에서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8시5분 현재 프리마켓에서 2.07% 오른 19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03% 오른 115만5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주말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21% 상승하는 등 반도체 관련주가 급등한 영향이다.

미국 반도체주는 지난 6일(현지시간) 앞선 급락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강한 반등을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이번 AI·반도체 급락이 과도하게 쏠린 투자 포지션 청산과 AI 인프라 투자 부담이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 나왔다. 헤지펀드의 레버리지 축소, 추세추종 전략(CTA)과 레버리지 ETF의 기계적 매도가 겹치며 낙폭을 키웠다는 것이다. 특히 기술주에서는 약 2주간 200억달러의 헤지펀드 순매도가 발생했고, 매도 상당 부분이 기존 롱포지션 청산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주요 투자기관들은 AI 최종 수요와 메모리 업황이 훼손됐다고 보기보다 과밀 포지션 해소 과정에 무게를 두고 있다. 향후 헤지펀드 매도세 진정과 AI 기업의 투자 집행·자금조달 흐름이 반등의 지속성을 가를 변수로 꼽힌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코스피 뿐만 아니라 글로벌 증시, 빅테크 주가 대폭락을 야기했던 미국 중간선거 블루웨이브 후폭풍은 과도했다"며 "AI 관련 악재와 공포심리, 수급 압박 간 악순환 고리가 형성돼 있어 단기 변동성은 감안해야겠지만 코스피가 AI 관련 다양한 악재를 선반영하고 있고, 수급 측면에서도 반대매매 우려가 진정된 만큼 금융투자·연기금의 대규모 매수 재개가 안전판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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