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서울 금천구, '경계지역 재난·공공정보 공유' 업무협약
등록 2026.10.11 16:12:17
![[안양=뉴시스]안양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6/NISI20260306_0002077427_web.jpg?rnd=2026030611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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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와 서울 금천구가 행정 경계 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편의 증진을 위해 재난 및 공공 정보를 상호 공유하기로 했다.
11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12일 금천구와 '경계지역 재난·공공 정보제공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접 지역 간 효율적인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행정 경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서의 정보 음영지대를 해소하고, 인접 생활권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공공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지자체는 협약에 따라 ▲경계지역 내 국지도발 및 자연·사회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 ▲재난문자 및 전광판을 활용한 공공·재난 정보 교차 안내 ▲행정경계 인접 지역 공공시설 이용 정보 및 생활 정보 제공 등에 협력한다.
특히 호우나 산사태 등 인접 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실시간 정보 공유 채널을 가동해 신속한 초기 대응과 주민 대피를 유도할 방침이다.
안양시 관계자는 "행정구역은 나누어져 있지만 경계지역 주민들이 체감하는 생활권과 안전권은 하나로, 금천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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