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고위험군 코로나19 무료접종…내년 6월 말까지
등록 2026.10.25 12:02:28
전국 위탁의료기관서 내년 6월까지
양천구 내 위탁의료기관 140곳 운영
![[서울=뉴시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고 있는 양천구민. (사진=양천구 제공) 2026.10.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5/NISI20261025_0002273076_web.jpg?rnd=20261025114603)
[서울=뉴시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고 있는 양천구민. (사진=양천구 제공) 2026.10.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 양천구는 65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 저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026~2027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무료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 ▲12세 이상 면역 저하자 및 요양원 등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접종은 이달 12일부터 대상·연령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작됐으며 내년 6월30일까지 진행된다.
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양천구 내 위탁의료기관은 140곳이다.
가까운 접종 기관은 양천구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관별 백신 보유량이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종 시에는 신분증 등 본인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면역 저하자와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필요한 경우 관련 증빙서류도 준비해야 한다. 접종 후에는 의료기관에 20~30분간 머물며 이상 반응 여부를 살핀 뒤 귀가하도록 권장된다.
올해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기존 임시 예방접종에서 필수 예방접종으로 전환돼 고위험군을 위한 정기 접종 체계로 운영된다.
구는 코로나19가 매년 새로운 변이를 일으켜 기존 면역을 피하는 특성이 있으며 고령층과 면역 저하자의 입원·중증화·사망 위험이 높아 지속적인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구는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도 실시하고 있다. 65세 이상 고령층과 어린이·임신부 등 국가 예방접종 대상자 외에 통·반장과 주민자치회 위원, 4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 자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두 예방접종의 공통 대상인 65세 이상 고령층은 코로나19 백신과 독감 백신을 같은 날 함께 접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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