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티슈 포장지 삼킨 7개월 아기…구급차 부족에 경찰이 긴급 이송
등록 2026.11.04 08:05:00
![[서울=뉴시스] 물티슈 포장지를 삼켜 호흡곤란에 빠진 생후 7개월 아기가 구급차 부족으로 병원 이송에 어려움을 겪던 중 경찰과 시민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진료를 받았다. (사진출처=유튜브 '서울경찰'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3/NISI20261103_0002281959_web.jpg?rnd=20261103164636)
[서울=뉴시스] 물티슈 포장지를 삼켜 호흡곤란에 빠진 생후 7개월 아기가 구급차 부족으로 병원 이송에 어려움을 겪던 중 경찰과 시민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진료를 받았다. (사진출처=유튜브 '서울경찰'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드보라 인턴 기자 = 구급차 부족으로 병원 이송에 어려움을 겪은 생후 7개월 아기가 경찰과 시민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진료를 받았다.
3일 유튜브 채널 '서울경찰'은 물티슈 포장지를 삼켜 호흡곤란에 빠진 아기를 순찰차로 긴급 이송한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달 3일 오후 1시께 경찰은 소방당국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급히 소방서로 출동했다. 현장에는 생후 7개월 된 아기와 가족들이 있었다.
당시 아기는 호흡이 곤란한 상태였지만, 모든 구급차가 출동해 병원으로 옮기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경찰은 아기를 순찰차에 태워 직접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이 사이렌을 울리며 응급환자를 이송 중임을 알리자 도로 위 운전자들은 차량 사이 간격을 넓혀 길을 터줬다.
시민들의 양보 운전 덕분에 순찰차는 신속하게 병원에 도착했고, 아기는 무사히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이후 아기의 부모는 아이와 함께 파출소를 찾아 경찰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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