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영광 야월해상풍력 발전사업 금융약정 체결
등록 2026.11.03 16:55:27
104㎿ 규모 해상풍력 단지 조성
![[세종=뉴시스] 남부발전은 지난달 27일 '영광 야월해상풍력 발전사업'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남부발전 제공) 2026.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3/NISI20261103_0002281961_web.jpg?rnd=20261103164738)
[세종=뉴시스] 남부발전은 지난달 27일 '영광 야월해상풍력 발전사업'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남부발전 제공) 2026.11.0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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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전남 영광에 국산 풍력터빈 13기를 도입하는 104㎿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한다.
남부발전은 지난달 27일 '영광 야월해상풍력 발전사업'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에서 개발한 8㎿급 풍력터빈 13기를 도입하는 것으로, 국산 터빈을 적용한 해상풍력 사업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다.
금융약정에는 중소기업은행과 하나은행, 한국산업은행이 금융주선사로 참여하고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이 설정한 펀드가 주주사로 합류해 자금조달 기반을 확립했다.
사업은 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과 국민성장펀드 첨단전략산업기금 투자사업에도 선정됐다.
야월해상풍력은 2022년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제도 시행 이후 국산 터빈을 적용해 낙찰된 첫 해상풍력 사업이다.
남부발전은 향후 단지 운영·유지보수를 맡으며, 석탄발전소 폐지에 따른 인력을 해상풍력 분야로 전환하는 내용도 계약서에 명문화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사업의 적기 준공을 달성해 재생에너지 공급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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