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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군포시, 소공인 통합건강지원 성과…"작업장 위험도 45%↓"

    경기 군포지역 금속가공 소공인들이 산업재해 예방과 직업병 조기 발견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군포시에 따르면 군포산업진흥원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노동자건강증진센터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통합 건강보건 지원사업'을 통해 현장 안전 개선과 근로자 건강 관리에 성과를 내고 있다. 양 기관은 영세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환경 개선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 사업을 마친 15개 기업의 작업장 위험도는 평균 6.7에서 3.7로 44.8% 감소했다. 올해도 지난달까지 28개사를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 17개사의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특수건강진단을 통해 직업병을 조기에 포착하는 사례도 이어져, 8월까지 19개 사업장 77명이 검진을 받았다. 이 중 폐질환이 발견된 근로자 2명은 직업병안심센터로 연계돼 전문 치료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군포 당정동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내 '소공인 건강플러스센터'에서는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마다 기초검사 및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 심폐소생술(CPR) 교육, 8주 운동 프로그램,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 등으로 지원 분야를 확대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안전보건 관리 역량이 부족한 소공인 사업장의 재해 위험을 낮추고 종사자의 건강권을 확보하는 데 사업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30 10:25:12

  • 세종시, 주한 대사관들과 교류 확대…‘관광 팸투어’ 운영

    세종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 확대를 위해 주한 대사관 관계자들을 초청, 세종의 주요 관광자원을 직접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종시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케냐·필리핀 등 11개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 12명을 초청해 '세종 관광 팸투어'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팸투어는 주한 대사관이라는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종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이 세종을 방문·체류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대통령기록관 ▲세종시청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등 행정도시의 특색을 보여주는 공간과 ▲국립세종수목원 ▲이응다리 등 자연·문화 관광지를 둘러봤다. 또 ▲세종전통시장 ▲세종사랑맛집을 방문해 지역의 먹거리와 문화를 체험하며 관광과 미식을 연계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주한 대사관과의 교류를 지속해 세종 관광자원을 해외에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체류 확대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다. 남궁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팸투어를 통해 세종의 행정도시 특색뿐 아니라 자연·역사·전통문화·미식 등 다양한 관광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외국인 관광객이 세종을 찾을 수 있도록 체험형 관광콘텐츠와 관광상품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30 10:06:25

  • 세종시, 조치원·연기비행장 양여부지 활용방안 마련 본격화

    세종시가 오랜 숙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이전사업' 관련 국방부로부터 양여받을 비행장 부지의 활용 방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집현실에서 조상호 시장을 비롯해 도시계획·도시개발·재정·도시교통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관련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비행장 양여부지 활용방안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이전사업은 기존 비행장을 통합·이전해 국방부에 대체시설을 기부하고 용도 폐지되는 기존 조치원비행장과 연기비행장 부지 약 37만㎡를 세종시가 양여받는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상 부지의 입지적 특성과 도시 공간구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할 수 있는 전략적 개발 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주변 개발 압력과 입지적 강점을 살린 토지이용 효율화, 광역 교통망과의 연계 전략,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산업(앵커) 기능 도입 등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대규모 국유지 개발에 따른 행정 절차의 복잡성을 고려해 면밀한 사전 준비와 유연한 사업화 모델 검토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양여부지 활용 기본 방향을 정립하고, 향후 관계 기관 협의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 등을 통해 세부 실행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조상호 시장은 "조치원·연기비행장 부지는 세종시 북부권 발전과 도시 균형 성장을 이끌 핵심 전략 자산"이라며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조언을 바탕으로 시 재정에 기여하면서도 시민 눈높이에 부응하고 세종의 미래 가치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조치원비행장과 연기비행장의 통합·이전을 2029년 6월 완료 목표로 추진 중이며 기존 부지 양여는 신규 대체시설 기부 등 사업 완료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6.09.30 09:56:21

  •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GH, 지방공공기관 혁신 최우수상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올해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지역상생·협력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GH는 '전국 최초,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모델로 무주택 국민들에게 내 집 마련 주거사다리 지원' 사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의 초기 자금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새로운 공공분양 모델을 개발하고 실효성 있는 공급을 위한 법·제도적 기반까지 다진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수분양자가 분양가의 10~25%에 해당하는 지분을 먼저 취득해 입주한 뒤 20~30년에 걸쳐 나머지 지분을 나눠 취득하는 방식이다. 국내 1호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수원 광교 A17블록에 들어설 예정이다. 총 600세대 중 240세대에 지분적립형 방식이 적용된다. GH는 금융위원회 법령해석을 이끌어내 전용 대출상품 개발 기반을 마련했으며 법인세 및 보유세 부담을 완화했다. 특별공급 대상에 청년과 신생아 가구를 신설하는 등 실제 수요자 맞춤형 공급기준 마련에도 기여했다. 특히 정부가 지난 달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통해 공공분양 물량의 일정 비율(약 15%)을 지분적립형·수익공유형으로 공급하기로 하면서 전국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용진 GH사장은 "지분적립형 주택이 국가 주택정책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 사업 실행력을 더욱 높여 서민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09.29 17:37:34

  •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대구간송미술관, 문화유산 보존 협약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이 대구간송미술관과 29일 오후 2시 대구 수성구 대구간송미술관에서 국외소재 한국 문화유산의 보존·복원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재단 관계자는 "국외재단은 2012년 설립 이후 국외소재 한국 문화유산에 관한 제반 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수행해오고 있으며 문화유산 보존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삼성문화재단과 서울역사박물관이 재능기부 방식으로 국외소재 한국 문화유산의 보존처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대구간송미술관의 참여로 협력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2024년 문을 연 대구간송미술관은 지역공헌 수리복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공공기관 및 개인 소장 지류문화유산 22건 30점의 수리복원을 완료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외소재 한국 문화유산의 보존처리 지원 ▲보존처리 성과의 공동 전시 개최 ▲보존·복원 사업 관련 교류 및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정혜 국외재단 이사장과 전인건 대구간송미술관 관장은 "대구간송미술관의 보존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에 있는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이 온전히 보존되고 현지에서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9.29 14:58:39

  • 대전 을지대병원, 방사선 장비 도입…女암환자 징밀치료

    대전 을지대병원은 여성 암 환자의 정밀한 치료와 편의성 향상을 위해 첨단 방사선 치료 장비를 도입하고 특화 진료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장비와 시스템은 근접 방사선 치료기인 '플렉시트론(Flexitron)'으로 무표식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이다. 근접 방사선 치료는 외부에서 방사선을 조사하지 않고 방사성 동위원소를 종양이 위치한 체내 또는 조직에 가깝게 위치해 종양 부위에 방사선을 직접 조사하는 치료법이다. 특히 종양 부위에 필요한 방사선량을 집중적으로 전달해 주변에 있는 정상 조직에 전달되는 방사선량을 줄이는 데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을지대병원은 부인암 환자의 경우 질과 자궁 내 공간을 통해 종양 부위에 방사선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치료 정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최근에 도입된 '무표식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은 환자 피부에 별도 표식을하지 않고 치료 자세와 움직임을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3차원 특수 적외선카메라를 이용해 환자 체표면 윤곽을 인식하고 실시간으로 움직임을 추적·감시한다. 김하용 을지대병원장은 "여성암 환자들이 보다 정밀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 기술과 진료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9 14:55:19

  • 장수군 비룡·원대론, 재해위험지역 정비 대상지로 선정

    전북 장수군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7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비룡지구와 원대론지구 등 2개 지구 정비사업이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장수군은 국비 123억20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46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재해위험요인을 정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비 지원 재해예방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비룡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70억8000만원 ▲원대론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75억6000만원이다. 장수군 천천면 남양리 일원 비룡지구는 와룡천과 내기천의 제방 높이와 하천 폭이 충분하지 않아 집중호우 시 하천이 범람하면서 주택과 농경지 침수 위험이 반복돼 온 지역이다. 군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비룡지구에 170억8000만원을 투입해 지방하천 2.74㎞와 소하천 323m를 정비하고 교량 12개소를 개선한다. 이와 함께 우수관로 443m와 세천 666m를 정비하고 낙석방지대책 90m, 토석류 유입방지시설 500m 등을 설치해 재해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원대론지구에는 75억6000만원을 투입해 소하천 0.6㎞와 교량 5개소 등을 정비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 예방에 나선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비룡지구와 원대론지구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지역의 재해위험요인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관련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9 13:07:07

  • 정부, 농어민 면세유 보조금에 791억원 추가 투입…연말까지 지원

    정부가 고유가에 따른 농어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어업용 면세유 유가연동보조금 지원에 791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당초 이달 말 종료할 예정이던 지원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한 데 따른 조치다. 정부는 29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농·어업용 유가연동보조금 지원에 필요한 목적예비비 791억원 지출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목적예비비란 사용 목적을 미리 정해두고 예상치 못한 지출에 대비해 편성한 예산을 말한다. 유가연동보조금은 농·어업용 면세유 가격이 기준가격을 넘으면 초과분의 70%를 지급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는 지난 3월부터 이를 한시적으로 시행해 왔다. 지난 5월에는 농어가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면세경유 보조금 지급 한도를 ℓ당 138.4원에서 176.2원으로 37.8원 올리기도 했다. 당초 지원은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정부는 지난 1일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지원 기간을 오는 12월 말까지 연장했다. 이번에 의결한 791억원은 4분기 추가 지원에 필요한 예산이다. 농업용 면세경유와 원예시설 난방유에 660억원, 어업용 면세경유에 131억원이 쓰인다. 지원 기간 연장은 면세유 가격이 지난 2월 말보다 약 25% 오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달 넷째 주 면세경유 가격은 ℓ당 1401원으로 지난 2월27일(1122원)보다 24.9% 올랐다. 같은 기간 면세등유 가격도 1115원에서 1386원으로 24.3% 상승했다. 기획예산처 관계자는 "4분기 추가 소요분 791억원을 고유가 대응 목적예비비로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는 이번 주 안에 사업 지침을 개정해 지원 기간과 사업비 변경 사항을 반영하고, 집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2026.09.29 11:30:00

  • 순천향대 부천병원, 중기부 연구개발과제 2건 선정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이아름 영상의학과 교수가 응급 뇌질환 진단·의사결정 지원 및 뇌 미세출혈 자동분석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연구개발과제 2건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신동성 신경외과 교수도 공동연구자로 참여하며, 총 연구개발비는 약 29억3675만원이다. 첫 번째 과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 TIPS' 과제인 '응급 뇌 중증질환 대상 진단 및 의사결정 지원Agentic AI 개발 및 다기관 임상검증 기반 상용화'다. 순천향대를 비롯해 가천대, 한양대, 중앙대 산학협력단과 의료 AI 기업 ㈜휴런이 참여하는 다기관 공동연구로 이 교수가 연구 총괄 책임자(PI)를 맡는다. 연구팀은 뇌출혈·뇌경색 등 응급 뇌질환 환자의 영상과 임상정보를 분석해 질환을 진단하고 중증도를 판단하며 의료진의 임상 의사결정까지 지원하는 'Agentic AI'를 개발한다. 두 번째 과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디딤돌)' 과제인 '뇌신경계질환 진단보조용 뇌 미세출혈 자동분석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및 기술사업화'다. 순천향대 산학협력단이 위탁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며, 이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아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 검증을 수행한다. 연구팀은 AI가 뇌 미세출혈과 같은 미세 병변을 자동으로 찾아내고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기술을 고도화하고, 검증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 3등급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허가와 제품 출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교수는 "의료 AI의 궁극적인 목표는 의료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임상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실제 진료 과정에서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AI 기술을 개발하고 임상적 가치를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9 11:08:14

  • 인천공항 항공교육원, ICAO ‘항공전문 국제교육기관’ 재인증

    인천공항공사 항공교육원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항공전문 국제교육기관 인증을 다시 획득했다. 공사는 항공교육원이 ICAO의 'TRAINAIR PLUS Programme(TPP)'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TPP는 ICAO가 항공 분야 교육기관의 교육 품질과 운영 역량 등을 평가해 인증하는 국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인천공항 항공교육원은 지난 2011년 세계 공항 가운데 처음으로 TPP 인증을 받은 이후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받아왔다. 이번 심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다. ICAO 인증 평가관이 교육품질 관리, 교육훈련 절차, 교육과정 개발 등 14개 분야 247개 항목을 현장 점검했다. 항공교육원은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 관리, 운영 절차 등 전반에서 평가를 받아 지적사항 없이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2029년 12월까지 ICAO 인증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공사는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ICAO와 공동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ICAO 공인 교육과정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개발도상국을 포함한 해외 항공 종사자 대상 교육도 확대할 방침이다. 인천공항 항공교육원은 2008년 시행이후 현재까지 165개국 1만2210명의 해외 항공 종사자에게 항공교육을 제공했다. 또 2011년 ICAO 정회원 교육기관 인증을 시작으로 2014년 ICAO 지역항공훈련센터로 지정됐으며, 지금까지 12개의 ICAO 공인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신가균 인천국제공항공사 경영본부장은 "이번 재인증은 항공교육원의 교육품질과 교육과정 운영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ICAO 및 해외 주요 기관과의 교육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9 10:36:13

  • 경기도, 양주·화성 도시취약지역 개선 나선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7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경기 양주시 덕계동과 화성시 병점구 안녕동이 최종 선정돼 향후 5년간 국비 총 42억원을 지원받는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생활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주거·안전·생활 기반시설을 종합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18개 지역 중 도내 2곳이 최종 포함됐다. 양주시 덕계동 사업지역 1만9299㎡는 138명이 거주하는 곳으로, 전체 주택 가운데 노후주택 비율이 74.3%에 달하고 주민의 18%가 기초생활수급자다. 상습 침수지역에 위치해 노후주택과 생활 기반시설 정비를 통한 안전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화성시 병점구 안녕동 사업지역 6만6879㎡은 290명이 거주하고 있다. 노후주택 비율이 73%, 불량도로 비율이 84.3%에 이른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와 주거환경 등을 단계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공공미술 전공 대학생들이 마을 환경개선과 주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천병문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도와 시가 함께 대상지를 발굴하고 주민들과 사업 내용을 구체화해 국가공모사업 선정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생활여건이 열악해 불편을 겪는 지역을 지속 발굴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9 09:53:31

  • 경기도 특사경, 룸카페·홀덤펍 청소년 유해업소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7월27일~8월21일 도내 룸카페, 홀덤펍 101곳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벌여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한 16개 업소에서 17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청소년 유해업소에서 청소년의 출입 및 고용을 제한하는 내용 미표시 15건 ▲청소년 유해업소에서 청소년 출입금지 위반 2건이다. 이번 단속은 학생들의 접근이 쉬운 주요 상권의 업소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홀덤펍은 도박·사행심을 조장하는 게임물을 제공하는 업소로 청소년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다. 룸카페는 그 자체로 청소년의 출입이 금지되는 것은 아니지만 밀폐 구조와 외부 시야 차단, 매트리스 구비, 잠금장치 설치 등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결정 고시'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청소년 유해업소로 지정되어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적발된 업소에 대해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권문주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표시는 청소년이 유해업소에 들어서기 전 스스로 걸러낼 수 있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치"라며 "표시 하나가 지켜지지 않아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그대로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9 09: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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