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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유망 벤처·중기 오세요…광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과원과 경기바이오센터에 입주할 유망 벤처·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과원 광교사무소는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벤처·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무공간과 일부 연구·실험 공간을 제공한다. 경기바이오센터는 바이오·제약을 비롯해 의료기기, 바이오 인공지능 등 첨단 바이오 분야 기업이 연구개발과 사업을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사무공간과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주 공간은 221㎡부터 1524㎡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임대료와 계약기간 등 세부 조건은 '온비드'에 게시된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경과원은 입주기업이 광교테크노밸리의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지원기관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소연 경과원 테크노밸리혁신단장은 "광교테크노밸리는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이 집적된 경기도 대표 첨단산업 거점"이라며 "입주기업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구와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8 13:44:15

  • 기획처, 베트남에 韓 재정개혁 경험 소개…재정정책 협력 논의

    기획예산처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에 한국의 재정개혁 경험을 소개하고 양국 간 재정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기획처는 28일 응우옌 득 치(Nguyễn Đức Chi) 베트남 재무부 차관이 이끄는 대표단과 면담하고 한국의 공공재정관리(PFM) 개혁 및 재정제도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향후 재정정책 분야의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대표단에는 베트남 재무부와 국회 경제·재정위원회, 정부사무국 등 관계 기관 및 세계은행(WB) 관계자가 참여했다. 베트남 정부는 재정규율을 강화하고 정부 지출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는 한편, 재정정책과 예산·공공투자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공공재정관리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세계은행의 소개로 한국의 재정제도 발전 과정과 개혁 경험을 살펴보고 정책적 시사점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나흘간 기획처와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등을 방문한다. 방문 기간 국가재정운용계획, 총액배분·자율편성제도, 성과관리제도,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dBrain) 등 한국의 4대 재정개혁 경험과 공공투자 제도 운영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강영규 기획처 미래전략기획실장은 면담에서 중장기 국가전략과 재정운용을 연계하기 위한 노력, 2027년도 예산안의 중점 투자 방향을 소개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재정정책 분야의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측은 한국에서 얻은 경험이 자국의 공공재정관리 제도를 발전시키는 데 유용한 정책적 참고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기획처는 앞으로도 베트남을 비롯한 주요 협력국과 예산·재정 및 미래전략 분야의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2026.09.28 11:12:01

  • 시흥시, 내달 8일 '제8회 도시농업 한마당' 개최

    도심 한복판에서 낫을 이용한 벼 베기와 손 탈곡 등 전래 농업을 체험하는 장이 열린다. 경기 시흥시는 10월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월곶동 공영도시농업농장 일원에서 '제8회 도시농업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의 가치를 전달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도시농업관리사협회 및 도시농업공원 시민행복텃밭 운영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시흥시의회, 농협시흥시지부, 북시흥농협·안산농협·군자농협이 후원한다. 행사장에는 무대, 전시, 체험, 장터, 놀이, 지식, 홍보 등 7개 구역이 조성된다. 개막식과 관련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텃밭 힐링콘서트 등 음악 공연이 진행된다. 자생화 전시와 텃밭 사진전을 비롯해 갓 수확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장터도 마련된다. 시는 행사 기간 약 2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개관한 시흥시 치유농업지원센터와 연계한 '치유농업 주제관'도 운영된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치유농업의 개념과 사회적 가치, 향후 운영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랑이논에서는 낫을 이용한 벼 베기, 손 탈곡 등 전래 농기구 체험과 도정 과정 시연 프로그램이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의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고, 공동체가 함께 회복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6.09.28 10:03:40

  • 1500년 전 백제의 빛이 깨어난다… 공주 '청동거울 축제' 개막

    충남 공주시가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72회 백제문화제의 핵심 주제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국보 '청동거울'을 선정했다. 백제문화제는 매년 웅진백제를 대표하는 유물을 테마로 삼아왔다. 제70회에서는 수호신 '진묘수', 지난해에는 왕실 풍류의 상징 '동탁은잔'을 내세웠다면 올해는 어둠을 밝히는 빛의 매개체 '청동거울'이 무대의 중심에 선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웅진판타지아'는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청동거울을 주제로 한 웅장한 넌버벌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잠들어 있던 유물의 부활부터 성장, 시련 극복, 세계화와 비상을 담아낸 7개 장의 서사가 대형 발광다이오드(LED)와 특수무대 연출을 통해 화려하게 펼쳐진다. 야간 경관 프로그램인 '웅진백제별빛정원'은 미르섬과 금강교 일원을 대형 청동거울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로 채워, 관람객들이 빛의 예술 속에서 백제의 역사와 교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왕도심과 행사장 곳곳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청동거울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공산성과 왕도심 일원에서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청동거울 조각을 찾는 미션형 스탬프 투어가 운영된다. 또한 백제마을 고마촌에서는 청동거울 키링 만들기, 나만의 청동거울 제작, '백제 학사 선발대회'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된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무령왕릉 출토 청동거울은 1500년 전 웅진백제의 문화 수준과 철학을 보여주는 소중한 유산"이라며 "올해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청동거울에 담긴 빛과 숨결을 생생히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28 09:53:44

  • 세종시, 지류 시정소식지 중단…"10월부터 온라인 웹진 전환"

    세종시가 오는 10월호부터 매월 발간해온 지류 형태의 시정소식지를 중단하고 온라인 웹진으로 전면 전환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소식지는 시 출범 초기부터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발간돼 왔다. 하지만, 최근 모바일·PC 등 온라인을 통한 정보 접근 수요가 급증하면서 발행 체제를 바꾸기로 했다. 시는 웹진 전환을 통해 인쇄·발송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즉시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지류 소식지에서 다뤘던 시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충실히 담되, 사진과 인포그래픽 등 시각 요소를 강화해 가독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매월 정기 발간 외에도 주요 정책, 수혜사업, 행사 등 중요한 시정소식을 수시로 업데이트해 신속한 홍보가 가능하도록 한다. 웹진은 세종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후 휴대폰 번호로 구독을 신청하면 발간 시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안내문자를 받아볼 수 있다. 김대영 보도협력팀장은 "웹진으로의 전면 전환을 통해 시정 홍보 비용을 줄이고 신속한 정보 전달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시민들이 모바일·PC 환경에서 편리하게 시정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웹진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지류 소식지 구독 신청 과정에서 수집된 개인정보(성명, 연락처, 주소)는 폐기될 예정이다.

    2026.09.28 09:24:49

  • '노후 경유차 환경개선금' 미수납 작년 3000억원 넘는다

    노후 경유차에 부과되는 환경개선금 미수납액이 지난해 3000여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 실효성 점검 및 조기 폐차와 친환경차 전환을 촉진할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7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2023~2025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징수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미수납금은 3379억4000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징수결정액은 5335억1000만원으로 이 중 불납결손액 524억9000만원을 제외한 4810억2000만원에서 실제 징수액은 1430억8000만원(징수율 29.7%)에 그쳤다. 또 최근 3년간 징수율은 ▲2023년 27.4% ▲2024년 29.2% ▲2025년 29.7%로 30%를 넘지 못했다. 이 기간 징수결정액은 2023년 6997억원에서 2025년 5335억1000만원으로 1661억9000만원 줄었다. 지역별 징수율 격차는 지난해 기준 서울이 17.7%로 전국 17 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고 이어 광주 20.3%, 대전 21.4%, 부산· 인천이 각각 26.6%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반면 경기는 46.5%로 가장 높았고 세종 40.6%, 전남 39.2% 순이었다. 특히 서울 미수납액은 1094억5000만원으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고 이는 전체 미수납액의 약 32%에 달했다. 체납된 부담금은 자동차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해 말소등록할 때 납부해야 한다. 어 의원은 "노후 경유차가 도로 위에 오래 남아 있을수록 대기오염에 따른 사회적 비용도 커진다"면서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징수를 조기폐차와 저공해·친환경차 전환 정책과 효과적으로 연계해 노후 경유차를 신속히 줄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09.27 10:33:04

  • 내달 2~4일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체험·공연·판매 풍성

    제주 추자도 명물인 참굴비를 테마로 한 지역 축제가 열린다. 제주도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추자도 일대에서 제18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가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섬, 바다, 사람, 다 함께 황금 그물의 섬 추자도로!'를 주제로 열린다. 추자도의 대표 수산물인 참조기와 참굴비를 중심으로 체험·공연·전시·판매 행사가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굴비 만들기 ▲참조기 경매체험 ▲굴비엮기 ▲갯바당 바릇잡이 ▲맨손고기잡이 ▲가족 낚시대회 등이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은 굴비, 삼치, 뿔소라 등 추자도 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살 수 있다. 굴비 만들기 체험으로 추자도의 전통 수산물 가공문화도 경험할 수 있다. 볼거리도 풍성하다. 어선 해상퍼레이드와 고삿떡 나눔행사를 비롯해 풍물공연, 관악기 앙상블, 제주도립무용단 공연, 섬 낭만 힐링 음악회, 축하공연 등이 무대에 오른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에서 추자도 참굴비의 깊은 맛과 섬의 자연, 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며 "지역 수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5 09:02:00

  • 세종시, 추석연휴 감염병예방준수…하수관로대책반 운영

    세종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하수관로 관리에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 해외 여행객이 늘어나는 만큼 일본 등 주요 방문지별 감염병 발생 상황에 주의가 요구된다. 일본은 홍역 환자가 지난달 말 기준 549명으로 최근 10년 새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인플루엔자(독감)도 지난해보다 빠르게 유행하고 있다. 시는 일본 방문객들에게 홍역·독감 예방접종을 사전에 받을 것을 권고하며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요청했다. 해외감염병 정보는 '해외감염병 NOW'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명절 특성상 가족·친지가 모여 음식을 나누는 과정에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도 높다. 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채소·과일 충분히 세척하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설사 증상 시 음식 조리 금지 등 기본 수칙을 강조했다. 성묘·벌초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에도 주의해야 한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오한·몸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 방문이 필요하다. 인플루엔자의 조기 유행과 코로나19 증가세에 따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도 필수다. 예방접종, 올바른 손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등이 권장된다. 예방접종 가능 의료기관 목록은 세종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추석 연휴 기간 하수관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상습 오수 역류지 51곳을 대상으로 맨홀 내부 퇴적물 제거, 관로 막힘 확인, 덮개 파손 여부 점검, 도로 침하 여부 확인 등을 이미 완료했다. 임현수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사전 점검과 연휴 기간 민원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세종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4 15:47:49

  • 국립대전숲체원, 민화와 숲 잇는 산림문화 프로그램 운영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전통 민화에 등장하는 자연물의 상징성과 숲 생태교육을 연계한 산림문화 프로그램 '민화를 담은 숲'을 개발해 시범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조선후기 민화인 작호도, 화조도, 십장생도 등에 나오는 자연소재와 숲 생태자원과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전통문화와 숲을 함께 체험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범 운영에는 장애인 참여자들이 함께했으며 참여자의 특성을 고려해 시각과 촉각 등 오감을 활용한 체험 중심으로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숲체원의 수목과 계곡 물소리 등을 느끼며 민화 속 자연 소재를 살펴보고,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민화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75점을 기록했다. 국립대전숲체원은 지난해부터는 시(詩) 창작 산림문화 프로그램 '나무와 나, 시를 잇다'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원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선조들이 민화를 통해 삶의 안녕과 희망을 염원했던 것처럼 시민들도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일상의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기관의 특색을 살린 산림문화 프로그램으로 지속 운영해 많은 국민들이 산림문화 혜택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23 17:12:50

  • "AI가 설계, 로봇이 분석"…이화여대, 24시간 도는 '자율실험실' 구축

    이화여자대학교가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해 신소재 연구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국내 대학 최대 규모 '자율실험실(Self-Driving Laboratory·SDL)' 구축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자율실험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지원하는 국가연구소(NRL 2.0) 사업에 선정된 교내 '멀티스케일 물질 및 시스템 연구소(IMMS)'의 핵심 연구 인프라다. 교내 산학협력관에 약 500평 규모로 조성되며, IMMS는 향후 10년간 총 1000억 원을 지원받아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한 융합연구를 수행한다. 자율실험실은 연구자가 일일이 개입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AI가 실험을 설계하고 로봇이 합성과 분석을 수행한 뒤, 그 결과를 AI가 재학습하는 '폐쇄 루프(Closed-loop)' 전주기 자동화 시스템이다. 집적화 시설을 통해 24시간 중단 없이 운영되며, 소재 합성과 샘플 전처리부터 분광 분석, 전기 특성 측정까지 아우르는 AI·로보틱스 관제 시스템을 갖춘다. 특히 다양한 소재 연구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수행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통합형 자율실험실'을 지향한다. ▲금속-유기 골격체(MOF) ▲키랄 나노입자 ▲초이온 전도체 ▲전도성 고분자 ▲키랄 초분자 어셈블리 등 합성 방식이 다른 5대 핵심 소재를 통합 운영하며, 전고체 배터리 셀 제작이 가능한 전용 드라이룸도 최초로 구축한다. 이화여대는 이번 인프라를 바탕으로 차세대 배터리와 미래형 반도체, 저비용 수소 등 국가 전략 첨단 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융합형 연구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향숙 총장은 "자율실험실은 24시간 중단 없이 실험을 이어가며 연구 속도와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공간"이라며 "미래 핵심 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23 16:36:24

  • 서강대, 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 맞손…'이탈리아어 어학과정' 개설

    서강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지난 17일 교내 김대건관 미래교육원장실에서 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 '이탈리아 어학과정 운영 및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3일 서강대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하병천 미래교육원장과 다비데 스칼마니 주한이탈리아문화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서강대 미래교육원의 교육 인프라와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의 언어·문화 자원을 결합해 수강생들에게 수준 높은 이탈리아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전문 이탈리아어 어학 과정 운영 ▲문화 행사 및 학술 교류 협력 ▲수강생 대상 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미래교육원에 신설·확대되는 어학 과정은 현지 교육과정에 맞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체계적인 이탈리아어 학습 기회와 이탈리아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병천 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높은 수준의 언어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게 됐다"며 "양 기관의 시너지를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비데 스칼마니 원장은 "이번 협약이 한국 내 이탈리아어 학습 저변을 넓히고 양국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세부 교육과정 수립과 수강생 모집을 거쳐 본격적인 어학 과정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2026.09.23 15: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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