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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송파서, 추석 앞두고 1인 가구 밀집지 등 범죄 취약지 합동 점검

    서울 송파경찰서는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송파구 주요 지역에서 민·관·경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송파서는 지난 21일 귀가 시간대인 오후 7~9시께 송파구 내 1인 가구 밀집 지역, 전통시장, 먹자골목 등 장소 10개소를 선정해 합동 점검에 나섰다. 이날 합동 점검에는 송파서와 송파구청, 시설관리공단, 경찰 치안파트너스 등 총 40명이 참여했다. 합동 점검에서는 현장을 살펴보며 범죄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혼자 명절을 보내는 1인 가구 주민을 직접 만나 범죄 불안 요소를 청취했다. 또 방범용 CC(폐쇄회로)TV와 비상벨을 점검하며 참가자들이 비상벨을 직접 작동해 보기도 했다.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시인성 개선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민이 느끼는 불안한 장소에 대해 직접 예방 순찰 활동을 요청할 수 있는 '순찰 신문고' 제도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박성갑 송파서장은 "합동 점검 및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범죄 요소를 직접 보고·듣고·고치는 '서울안전31 리(Re)-디자인 데이' 취지에 맞게 개선 방향을 송파구청 등 관련 기관과 함께 협업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안 활동을 통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9.22 08:34:14

  • 세종대 학술정보원, '제13회 학정포럼' 개최…안존 교수 초청 강연

    세종대학교 학술정보원이 지난 3일 오후 6시30분 교내 학술정보원 2층 커뮤니티라운지에서 제13회 학정포럼을 개최했다. 21일 세종대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는 안존 우주항공시스템공학부 교수가 연사로 나서 '볼로 페르 피뎀(Volo Per Fidem): 정직, 역사, 소명, 믿음, 전공'을 주제로 강연했다. 안 교수는 무인항공기·항공우주 추진 시스템 연구에 매진해 온 여정을 소개하며, 급변하는 첨단기술 환경 속에서 공학도가 갖춰야 할 사명감과 끈기를 강조했다. 특히 태양광 성층권 무인기 등 국내외 항공기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마주하는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 문제 해결 능력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인간동력 항공기 프로젝트와 혁신 무인이동체 개발 사례를 바탕으로 시행착오 속에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시스템 전체를 바라보는 시야를 갖춰야 진정한 기술적 도약·성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공지능과 첨단 무인이동체가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일수록 물리와 수학 등 기초 학문의 원리에 충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타인의 기준에 휩쓸리지 않고 정직하게 검증하고 탐구하는 학문적 진실성이 미래 항공우주산업을 이끌 전문가의 핵심 자세라고 조언했다. 포럼에 참여한 자유전공학부 명재승 학생은 "안존 교수님의 이야기를 다양한 관점에서 듣고 전공의 미래 전망도 살펴볼 수 있었다"며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관심이 한층 커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동규 학술정보원장은 "새 학기가 시작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교수들과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열리는 학정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21 17:32:44

  • 한국외대, 일본 현지서 '글로벌 행정 실무 경험' 프로그램 진행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일본 도쿠시마현과 협력해 도쿠시마현청에서 진행하는 '표준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표준현장실습은 대학에서 배운 전공 지식·역량을 실제 산업·직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학과 실습기관이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는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학점을 인정받고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융합일본지역전공 최진아(4학년) 학생과 일본어통번역학과 백신영(4학년) 학생이 선발됐다. 두 학생은 지난 18일부터 4개월 동안 도쿠시마현 관광스포츠문화부에서 근무하며 관광·물산 홍보를 비롯해 도쿠시마현과 한국 간 국제교류 기획, 관련 행사 운영 등 다양한 행정 실무를 경험한다. 이번 실습은 양 기관 협력을 기반으로 처음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일반 기업이 아닌 해외 지방자치단체 행정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본어와 일본 지역학을 전공한 학생들이 언어·지역 전문성을 관광 홍보와 국제교류 등에 활용하며 전공과 실무를 연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외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해외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글로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4일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서울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실에서 출국을 앞둔 학생들을 격려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근혜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을 비롯한 진로취업지원센터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활동과 향후 진로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성공적인 현장실습을 응원했다. 파견 학생들은 간담회에서 "4개월간의 현장실습을 통해 한층 성장하고 향후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 본부장은 "그동안의 해외 현장실습 참여 학생들은 현지에서 마케팅 역량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며 "이번에 파견되는 학생들도 책임감을 갖고 임한다면 스스로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2026.09.21 17:11:45

  • 건국대, 'AI 최고급 신진연구자' 110억 원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추진하는 '2026년도 인공지능(AI) 최고급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에 제주대학교와 공동 선정돼 차세대 '조립형 인공지능' 원천기술 개발에 나선다. 21일 건국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제주대가 주관하고 건국대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양교 컨소시엄은 2026년부터 6년간 총 110억 원의 정부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건국대에서는 공동연구책임자인 김학수 교수를 비롯해 서재형·홍상우·오병국·지서원 컴퓨터공학부 교수가 참여한다. 연구진은 'AI 유닛! 어셈블!' 구상 아래 지식·추론·안전성 등의 주요 기능을 유닛 단위로 쪼개 필요에 따라 조립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때마다 처음부터 다시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유닛만 학습하거나 교체·결합할 수 있도록 한다. 연구진은 각 유닛 이력·검증 결과를 관리해 기존 기능의 성능과 안전성을 유지하며 기술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김 교수는 공통 규격 설계와 지식편집 기술을 연구하고, 서 교수는 세부과제 1의 책임자로 AI 유닛 기반 파운데이션 모델·조립 기술 개발을 이끈다. 세부과제 2 책임자 홍 교수는 인증·보안 AI 유닛 안전성 검증과 복합 공격 대응 연구를 총괄한다. 오 교수는 AI 에이전트의 권한 오용을 탐지해 인증·대응 수준을 조정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영상통화 기반 환경에서 검증할 예정이다. 의료 분야에서는 지 교수가 AI 유닛 재결합 기술을 연구한다. 새로운 지식을 학습할 때 기존 능력이 떨어지는 문제를 보완하고, 개인정보 보호 검증·전문의 승인을 거쳐 병원별 기능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실증한다. 산업체와도 협력한다. 엔씨 AI는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과 학습·검증 환경을 제공하고, 메사쿠어컴퍼니는 영상통화 인증 환경과 공격 시나리오를 지원한다. 아이비스는 병리영상·협력 병원망·전문의 검증 환경을 제공한다. 연구진은 외부 연구자와 기업이 자체 유닛을 유통·조립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해 개발·유지비를 절감하고 국내 기술 자립성과 산업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2026.09.21 16:48:11

  • [AD]현대차 노사,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9000만원 후원

    현대자동차 노사가 21일 울산 북구 호계시장에서 추석 맞이 장보기 행사를 열고 사회공헌기금 9000만원을 울산시자원봉사센터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명절선물 꾸러미와 온누리상품권 등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울산지역 저소득 가정 1000가구와 복지시설 80여개소에 전달하는데 사용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현대차 대표이사, 이종철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장, 김상욱 울산시장, 이동권 북구청장 등이 참여해 호계시장 내 떡집과 건어물 판매점, 과일가게에서 장을 보며 상인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 울산공장이 참여하는 '울산 상생마켓 프로젝트'의 첫 활동으로 진행됐다. 울산 상생마켓 프로젝트는 지난 7월 울산시, 현대차 울산공장 등이 함께 출범한 지역 동반성장협의체의 협력 과제로 기업과 전통시장을 직접 연결하는 상생 플랫폼이다. 현대차는 향후 북구 소재 전통시장에서 정기적인 물품 구매에 나서는 등 이웃사랑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때마다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현대차 노사의 명절 맞이 누적 기부 실적은 170억원, 현대차 울산공장의 누적 온누리상품권 구매 실적은 1515억원에 이른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소비 활동과 나눔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울산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자료=현대자동차 제공)

    2026.09.21 16:43:50

  • 울산교육청,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복지시설 위문

    울산시교육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 장보기와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잇달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행보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21일과 22일 양일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와 사회복지시설 위문 행사를 마련했다. 21일 오전에는 조용식 교육감과 구연희 부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와 전 직원이 중구 태화종합시장을 찾았다. 직원들은 추석 명절에 필요한 제수용품과 선물 등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에 힘을 보탰다. 장보기를 마친 뒤에는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지역 상인들과 명절 분위기를 나누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동참했다. 전통시장에 이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을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 조용식 교육감과 교육청 직원들은 이날 오후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보리수 마을을 방문해 17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2일에도 시교육청 간부들의 사회복지시설 방문이 이어진다. 구연희 부교육감은 울산양육원을, 김종덕 교육국장은 겨자씨와 메아리학교를 각각 방문한다. 최형근 행정국장은 도솔천노인요양원과 성애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조용식 교육감은 "추석을 맞아 지역 상인들과 어려운 이웃 모두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서로 나누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교육청이 먼저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1 16:00:20

  • 광운대 연구팀, 차세대 6G 시대에 걸맞은 '광학 플랫폼' 개발

    이상신 광운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 연구팀 소속 루시펑 석·박사 통합과정생이 차세대 6G 자유공간 광통신 시스템의 초소형화·고집적화를 위한 새로운 광학 플랫폼을 개발했다. 21일 광운대에 따르면 이번 연구에는 이상신 교수 연구팀의 리진커, 리샤오옌, 리훙량 연구원을 비롯해 김진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 최덕용 호주국립대 교수가 참여했다. 자유공간 광통신(Free-Space Optical Communication)은 광섬유 없이 자유공간에서 빛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기술로,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차세대 통신망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다. 기존 시스템에는 여러 광신호를 동시에 처리할 때 다수의 광학 소자가 필요해 구조가 복잡하고, 정밀한 정렬이 필요하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광섬유 배열과 2개의 메타표면을 하나의 소형 플랫폼으로 집적했다. 개발된 메타표면은 여러 광채널의 진행 방향과 편광 및 공간적 특성을 동시 제어해 원통형 벡터 빔(Cylindrical Vector Beam·CVB)의 다중화와 역다중화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여러 개의 광학 부품으로 구현하던 기능을 하나의 집적형 구조로 단순화하고 양방향 광통신이 가능하도록 했다. 연구팀은 개발된 플랫폼을 이용해 여러 CVB 채널을 동시 전송하는 양방향 자유공간 광통신을 실험적으로 구현하고, 최대 75Gbps의 데이터 전송 성능을 검증했다. 특히 광섬유와 메타표면이 하나의 모듈로 결합된 구조를 통해 복잡한 광학 정렬을 줄여 초소형·고집적 6G 광통신 장비와 광 인터커넥트 시스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교육부 '이공분야 대학 중점연구소 지원사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견연구자지원사업' 등을 통해 수행됐다. 연구 성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 '레이저 앤 포토닉스 리뷰스'에 게재됐으며, 이 교수가 교신저자를 맡았다.

    2026.09.21 15:56:17

  • 부천시 "AI경제국·철도정책과 신설"…조직개편 나선다

    경기 부천시가 민선9기 핵심정책 추진을 위해 AI경제국과 철도정책과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안을 통해 경제환경국을 'AI경제국'으로 개편한다. 현재 기획조정실 스마트도시과는 'AI융합과'로, 행정안전국 정보통신과는 '디지털정보과'로 변경해 AI경제국에 편제한다. 기업지원과 특화산업팀은 'AI산업팀'으로 기능을 확대해 AI 기반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 경제환경국 소속 환경정책과와 기후에너지과는 공원녹지국에 재배치하고, 국 명칭을 '녹지환경국'으로 바꾼다. 또, 시는 교통국에 '철도정책과'를 신설해 경인선 지하화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광역교통망 확충 업무를 전담하도록 한다. 도시국 내 도시계획과에는 '공간전략팀'을 새로 두고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와 도시공간 전략 수립을 맡긴다. 이외에도 직소민원팀의 '민원소통팀' 변경, 일자리정책과의 '노동정책과'개편, 보육업무 본청 일원화, 청년정책팀과 청년일자리팀 신설 등이 개편안에 담겼다. 시는 조직개편안을 담은 '부천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를 다음 달 12일까지 입법예고한 뒤 시의회 의결 등을 거쳐 내년 1월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9기 시정 비전을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실행 체계를 마련하는 일"이라며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핵심 정책의 추진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9.21 15:40:22

  • 삼육대 남윤희 학생, 국제기능올림픽 '화훼장식' 국가대표 출전

    삼육대학교는 남윤희 환경디자인원예학과 학생이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화훼장식(Floristry) 직종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다고 21일 밝혔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만 22세 이하 청년 기술 인재들이 기량을 겨루는 국제 대회다. 차세대 명장들의 꿈의 무대로 불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73개국 1399명의 선수가 참가해 64개 직종에서 경쟁하는 가운데, 한국 대표팀은 화훼장식을 포함한 50개 직종에 선수 56명을 파견해 통산 20번째 종합우승을 노린다. 남 선수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친 1·2차 선발전에서 1위에 오르며 14개에 달하는 고난도 실기 과제를 완벽히 수행해 한 장뿐인 국가대표 출전권을 따냈다. 화훼장식은 유럽 국가들이 강세를 보여온 종목이지만, 우리나라는 2003년 첫 출전 이래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는 각국 대표 선수 16명이 출전해 4일간 ▲핸드타이드(꽃다발) ▲절화장식 ▲식물심기 ▲공간장식 ▲신부 부케 ▲바디장식 ▲주얼리 등을 수행하며 종합 점수로 순위를 가린다. 플로리스트 어머니의 영향으로 유년 시절부터 꽃을 접해 온 남 선수는 정교한 철사작업 테크닉을 요하는 신부 부케와 주얼리 장식에서 독보적 기량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다. 남 선수는 중국 상하이 대회에 맞춘 특별 전략으로 "개최국 문화와 예술에 대한 과제가 서프라이즈 소재로 자주 출제되는 점을 고려해 지도 선생님들과 상하이 꽃시장을 찾아 현지 꽃들의 크기와 특성을 공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를 마무리한 뒤 복학해서 조경과 원예를 계속 공부하고 싶다"며 "장기적으로는 나만의 색이 분명한 플로리스트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남 선수를 지도한 2013년 대회 금메달리스트 김은영 국제지도위원은 "손이 빠르고 섬세한 마감 능력이 뛰어나 국제무대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2026.09.21 15:04:37

  • 전북도 '협동조합' 대상은 어디?…군산·완주 2개소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전북특별자치도 협동조합 대상(大賞)에 '군산시 사회적협동조합 드림허브군산에프에스'와 '완주군 소꿈사 사회적협동조합' 등 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도내 총 2275개소의 협동조합 가운데 6개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대면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심사위원들은 협동조합의 공동체성, 가능성, 사업성,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 조합을 선정했다. '군산시 사회적협동조합 드림허브군산에프에스'는 군산 지역 유소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스포츠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체육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특히 스포츠클럽 운영에 그치지 않고 다함께돌봄센터 위탁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완주군 소꿈사 사회적협동조합'은 '소양의 꿈을 키우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가진 협동조합으로 마을 주민과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교육공동체를 기반으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간식 제공을 비롯해 작은도서관과 학습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을 지원하는 등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온 점이 선정 배경으로 작용했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2개 협동조합에 도지사 표창과 홍보영상 제작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선정 조합의 성과와 운영사례를 도내 협동조합과 공유해 우수사례 확산과 협동조합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유희숙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앞으로도 우수 협동조합을 적극 발굴하고 현장에서 실천해 온 협동과 연대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6.09.21 15:00:22

  • 野 김건, 핵심광물 해외 의존도 낮추는 '폐기물이 보물법' 발의

    김건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핵심광물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자원순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이른바 '폐기물이 보물이다법' 4건을 대표발의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이날 '국가자원안보 특별법',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 '관세법', '조세특례제한법' 등 총 4건의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첨단산업과 국가안보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의 특정 국가 의존도를 낮추는 한편, 사용후제품과 산업부산물 등에서 핵심광물을 회수·재활용하는 '도시광산' 산업을 국가 핵심광물 공급망의 한 축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성장과 함께 리튬, 니켈, 코발트 등 핵심광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상당수 핵심광물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수출통제나 지정학적 갈등 등 대외여건 변화에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폐배터리·전자제품 등 국내에 이미 유입된 자원에서 핵심광물을 다시 확보해 재자원화하는 '도시광산' 산업이 공급망 다변화와 자원안보 강화를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 의원은 "핵심광물은 이제 첨단산업 경쟁력과 국가안보를 좌우하는 전략 자산"이라며 "원료 확보부터 생산·유통·투자까지 전 주기에 걸친 지원체계를 마련해 우리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핵심광물을 확보하고 공급망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산업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김 의원을 비롯해 고동진·김도읍·김상훈·김용태·김기웅·김태호·안철수·윤상현윤용근·윤재옥·임이자·조정훈·한동훈 의원 등이 공동발의했다.

    2026.09.21 14:46:14

  • 중앙대, 개교 110주년 맞아 '英 옥스퍼드대와 학술교류' 추진

    중앙대학교가 개교 110주년을 맞아 영국 옥스퍼드대학교(University of Oxford)와 손잡고 글로벌 학술교류 및 미래 융합 연구 확대를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앙대는 지난 18일 서울캠퍼스 102관 대강당에서 옥스퍼드대 대표단을 초청해 학술교류 협력 간담회 및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교 110주년을 기념해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인문·예술과 인공지능(AI) 등 첨단 분야 간 융합 연구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세현 중앙대 총장, 이무열 대외협력본부장 등을 비롯해 대니얼 그림리 옥스퍼드대 인문대학장 겸 음악학과 교수, 지은 키어 옥스퍼드 한국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교는 간담회에서 ▲인문학 ▲문화예술 ▲AI ▲한국학·K-컬처 등 다분야 학술교류와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은 키어 센터장은 옥스퍼드 한국학센터를 소개하며 "한류가 일시적 문화 현상을 넘어 세계적인 학문적 토대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세현 총장은 환영사에서 중앙대 'K-컬처 연구센터'의 연구 역량과 비전을 소개하며 양교 간 시너지 창출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개교 110주년이 된 중앙대학교는 그간 쌓아온 인문·예술적 전통을 미래 AI 기술과 융합하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며 "양교가 학문의 경계를 허물고 글로벌 교육의 표준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영진 중앙대 인문대학장의 사회로 대니얼 그림리 교수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그림리 교수는 음악이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연대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설명하며 "인문학과 예술이야말로 급변하는 시대에 대학 교육과정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그림리 교수는 창작의 본질적 가치를 강조하는 한편, AI 생성 음악의 순기능을 인정하면서도 지식재산권·출처 표기 등 윤리적 과제에 대한 학계 대응을 주문했다. 한편 중앙대는 이번 옥스퍼드대 대표단 방문을 기점으로 개교 110주년 기념 글로벌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세계 유수 기관과의 연구·인적 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2026.09.21 14:44:51

  • 퀴즈로 '쏙쏙쏙'…개발원, 2주간 개인정보보호 주간 운영

    한국지역정보개발원(개발원)은 '제6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9월30일)'을 맞아 21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 개발원은 딱딱하고 어려운 보안 개념에서 벗어나 '일상 속에서 재미있고 친근하게 실천하는 개인정보 보호'를 목표로 이번 주간을 기획했다. 첫날인 이날 오전 개발원 2층 KLID홀에서는 개인정보보호책임자인 김석진 부원장이 직접 출제자로 나서는 '개인정보 보호 OX 퀴즈 서바이벌'이 펼쳐졌다. 개발원 직원 50여명이 참가한 이번 서바이벌 퀴즈 대회는 업무 및 일상생활 속에서 헷갈리기 쉬운 개인정보 실천 수칙을 퀴즈 형태로 풀어내며 호응을 얻었다. 서바이벌 최후 3인에게는 음료 교환권이 전달됐다. 청사 1층 및 인근에서는 협력사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니 퀴즈 이벤트'를 열었다. 개발원은 생성형 AI 안전 사용 수칙,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개인정보 관리법 등을 담은 카드뉴스와 숏폼 영상을 온라인 채널에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석진 부원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임직원과 지역 구성원 모두의 소소한 관심과 실천 습관에서 시작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및 협력사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신뢰 높은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09.21 14:27:51

  • 서경대, 자기 이해 기반 '진로설계 워크숍' 운영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 방향을 설계할 수 있는 '2026학년도 2학기 이디스크(E-DISC) × 에니어그램 2코드(2CODE) 진로설계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재학생·졸업생·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매주 1회, 총 4회에 걸쳐 평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유담관 9층 커리어 랩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신청은 각 회차 시작 1일 전까지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E-DISC 행동유형검사 ▲에니어그램 성격검사 ▲E-DISC × 에니어그램 통합 진로 분석 ▲진로 키워드 도출 및 방향 설정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E-DISC를 통해 의사소통·협업·문제해결 등 행동 스타일을 유형화하고, 에니어그램으로 내면의 동기·가치·스트레스 반응 패턴을 탐색한 뒤 두 결과를 교차해 자신을 입체적으로 이해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검사 결과 해석뿐 아니라 개인별 유형과 강점을 바탕으로 진로 키워드를 도출해 관심 직무와 진로를 구체화하는 활동 중심으로 설계됐다. 참여자들은 활동지 작성과 소통 과정을 통해 진로 방향을 주도적으로 설계한다. 허성민 서경대 진로취업처장은 "올바른 진로 설계를 위해서는 자기 이해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이 본인 강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맞춘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경대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6년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수행기관으로, 대학 내 취업 지원 인프라와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용해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2026.09.21 14:14:23

  • 공산성 옥녀봉서 백제 토성 확인…풍납토성과 유사 기법 주목

    충남 공주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옥녀봉 일대 발굴조사에서 백제시대 토성 구간을 확인했다. 이번 조사로 웅진왕도 동북 경관의 실체를 밝히는 중요한 단서가 마련됐다. 21일 공주시에 따르면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국가유산청·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옥녀봉 일대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옥녀봉 북서모서리와 내측 일부 지역에서 백제시대 토축부가 확인됐다. 특히 성토와 판축 기법을 함께 사용한 점이 주목된다. 토축부는 길이 약 30m, 최대 높이 2m 이상 남아 있어 웅진 천도 전후 백제 왕도의 구조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조사 과정에서는 백제와 중국 교류를 보여주는 흑유 전문도기 옹편을 비롯해 대부주구호, 삼족기, 기대편 등 학술적 가치가 높은 유물도 다수 출토됐다. 이는 풍납토성 등에서도 확인되는 중국제 토기와 유사해 백제의 국제적 교류 양상을 뒷받침한다. 옥녀봉은 해발 약 85m의 구릉지로 금강을 조망할 수 있는 요충지에 위치한다. 학계는 이곳이 웅진왕도의 동북 경계이자 공산성 방어 핵심 거점이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특히 이번에 확인된 축조 기술은 백제 한성기의 대표 성곽인 풍납토성과 유사하면서도 성토와 판축을 병행한 독특한 양상을 보여 학술적 의미가 크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발굴조사를 통해 웅진왕도의 구조를 구체적으로 밝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공산성과 옥녀봉의 관계를 규명해 백제왕도 공주의 역사·문화적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1 13: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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