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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왜 안 뜨지?" AI가 원인 찾는다…네이버, 광고주센터 개편

등록 2026.11.05 11:22:22

AI 에이전트 기능 추가한 '네이버애즈'로

광고 현황 진단해 개선안·예상 성과 제시

검색광고 설정 점검부터 지원 범위 확대

[서울=뉴시스] 네이버는 기존 광고주센터에 AI 기반 광고 에이전트 기능을 더하고 명칭을 '네이버애즈(N Ads)'로 바꿨다고 5일 밝혔다. 2026.11.05.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네이버는 기존 광고주센터에 AI 기반 광고 에이전트 기능을 더하고 명칭을 '네이버애즈(N Ads)'로 바꿨다고 5일 밝혔다. 2026.11.05.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네이버가 인터넷 광고가 노출되지 않는 원인을 인공지능(AI)으로 스스로 점검하고 해결책까지 추천해 주는 기능을 선보인다. 광고 경험이 적은 중소상공인이 직접 광고를 쉽게 등록하고 관리하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네이버는 기존 광고주센터에 AI 기반 광고 에이전트 기능을 더하고 명칭을 '네이버애즈(N Ads)'로 바꿨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광고주가 직접 운영 현황을 살피고 설정을 조정해야 했던 과정을 AI가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가 광고 상태를 분석해 필요한 조치를 제안하고 광고주가 이를 적용할 수 있도록 연결한다.

대표 기능인 '맞춤 추천'은 운영 중인 광고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알려준다. 광고주는 네이버톡톡이나 문자로 알림을 받은 뒤 모바일 화면에서 진단 결과와 해결 방안, 예상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제안을 반영하려면 화면의 '적용하러 가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광고가 뜨지 않는 이유를 확인하는 '애즈 어시스턴트'도 제공한다. 광고주가 도움을 요청하면 광고 설정 상태를 점검해 원인과 해결 방법을 안내한다. 검색광고에 우선 적용하며 지원 범위를 순차적으로 넓힐 예정이다.

처음 광고를 집행하는 이용자에게는 '첫 광고 가이드'를 제공한다. 광고 등록부터 광고비 충전, 광고에 쓰이는 문구·이미지 등의 검수, 첫 성과 확인까지 진행 상황을 한 화면에 보여준다. 단계별로 해야 할 일을 안내하고 관련 설정 화면으로 연결한다.
[서울=뉴시스] 네이버는 기존 광고주센터에 AI 기반 광고 에이전트 기능을 더하고 명칭을 '네이버애즈(N Ads)'로 바꿨다고 5일 밝혔다. 2026.11.05.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네이버는 기존 광고주센터에 AI 기반 광고 에이전트 기능을 더하고 명칭을 '네이버애즈(N Ads)'로 바꿨다고 5일 밝혔다. 2026.11.05.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네이버는 앞서 지난 7월 사이트와 스마트플레이스 정보를 바탕으로 업종과 광고 목적을 파악하는 '나에게 맞는 광고' 기능을 선보였다. AI가 광고 상품과 예산을 추천하며 플레이스 광고는 5분 안에 등록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네이버에 따르면 이 기능으로 플레이스 광고를 시작한 신규 광고주의 약 80%가 가입 당일 광고 등록을 마쳤다. 쇼핑 광고를 시작한 광고주 중 약 90%는 한 달 안에 광고를 통한 전환 성과를 얻었다.

이번 개편은 광고 운영에 드는 시간과 어려움을 줄여 중소상공인의 광고 참여를 늘리려는 취지로 보인다. AI가 광고 등록뿐 아니라 운영 과정의 문제 해결과 성과 개선까지 지원해 광고주가 집행을 이어가도록 유도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박우성 네이버 광고 프로덕트 빌드 리더는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 플랫폼은 사용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개편하고 에이전트 바탕의 편리한 광고 운영 경험을 제공하는 등 광고주의 성과 최적화를 지원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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