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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청·경찰, '내란 특수본' 공동 운영 검토…'공동 본부장' 가능성도

등록 2026.11.05 10:22:50

중수청, 檢출신 국장급 인사 파견 구상

경찰, 강일구 경무관 본부장 파견 검토

특수본, 경찰 혹은 제3의 장소 설치될 듯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중대범죄수사청과 경찰이 12·3 비상계엄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내란 특별수사본부(내란 특수본)'를 공동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26.11.05.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중대범죄수사청과 경찰이 12·3 비상계엄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내란 특별수사본부(내란 특수본)'를 공동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26.11.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중대범죄수사청과 경찰이 12·3 비상계엄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내란 특별수사본부(내란 특수본)'를 공동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중수청과 경찰은 내란 특수본 구성을 위한 인력 구성과 운영 장소를 협의 중이다.

중수청은 검사 출신의 지방중수청 국장급 인사를 내란 특수본에 파견하는 것을 구상 중이다.

경찰은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이첩 사건을 수사한 강일구 경무관을 본부장으로 파견하는 방안을 따져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수청 파견 인사와 강 경무관이 공동 본부장을 맡는 체제도 검토되고 있다.

다만 중수청 내부 시설 공사가 완료되지 않은 만큼, 특수본 장소는 경찰 또는 제3의 장소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내란 특수본은 3대 특검 및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넘긴 잔여 사건과 내란 관련 사건 전반을 수사하는 역할을 맡는다.

앞서 권 특검은 지난 8월 24일 최종 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내란 및 국정농단) 수사는 각종 수사기관이 합동해 구성된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해 체계적이고 장기간 수사를 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특수본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9월 내란 특수본 구성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후 중수청과 경찰은 특수본 설치를 논의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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